파라바이러스 증상, 예방, 치료방법

파라바이러스 증상, 예방, 치료방법

 

최근에 영유아들 사이에서 파라인플루엔자라는 바이러스가 유행 중이라는 이야기가 들려오고 있습니다.

이에 어린이집들에서는 파라바이러스 안내문 등으로 유행을 막으려는 노력을 보이고 있으나,

9월 말부터 부산, 경남 쪽에서 유행하던 파라 바이러스는 현재 수도권에도 퍼지고 있습니다.

 

 

간단한 증상으로는 열감기, 독감과 비슷하며 두통, 복통 등의 증상을 보이기 때문에

영유아가 이런 증상을 보인다면 즉시 병원에 내원해야 하겠습니다. 

또한, 전염성도 강하기 때문에 성인들도 감염되기 쉬운 바이러스입니다.

 

파라바이러스, 증상

 

파라바이러스(HPIV)는 제4급 감염병인 급성 호흡기 감염증의 하나입니다.

4월에서 8월 사이 유행하며 발열, 기침, 콧물, 가래, 인후통 등의 증상을 보입니다.

건강한 사람은 보통 치료 없이 회복이 되지만

면역체계가 약한 영유아들에게 치명적이기 때문에 보호자들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파라바이러스는 비말을 통해 전파되기 때문에 접촉, 재채기 등으로도 전파될 수 있습니다.

영유아들 사이에서는 급성 세기관지염, 폐렴 등을 유발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2~6일 정도의 잠복기를 보이며 전염성이 강하기 때문에 어린이집 같은 단체 생활하는 공간에선 각별히 주의해야 하겠습니다.

 

 

파라바이러스 예방, 검사비용, 치료방법

 

 

파라바이러스 예방

비말을 통한 감염이기 때문에 손을 잘 씻는 습관, 씻지 않은 손으로 얼굴이나 코, 입을 만지는 습관을 지양하고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서 사람들이 많이 만졌을 만한 표면을 잘 잡기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파라바이러스 검사비용

파라바이러스는 현재 유행하는 코로나와 증상이 유사하며 검사방법 또한 코로나와 동일하게 기도 분비물, 후두 면봉 등의 호흡기를 통한 검사가 진행됩니다.

검사비용이 비급여 항목이기 때문에 7만 원에서 15만 원 정도의 검사비용이 들며 

검사 결과는 약 하루 정도의 시간이 걸립니다.

 

파라 바이러스 치료방법

역시 코로나와 비슷하게 치료방법은 딱히 없지만, 치사율이 낮기 때문에 병원에 방문 후 증상관리로 치료를 하게 됩니다.

 

 

어린이집에 다니는 우리나라의 수많은 영유아들이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자라기 위해 

우리 어른들도 많은 노력을 해야 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