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에 붉은 반점이? 자반증 증상 치료 예방
안녕하세요! 건강을 위해 노력하는
나래올라입니다.
오늘은 자반증 증상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알. 고. 살. 자!
자반증?
자반증은 혈관의 이상반응으로 인해 적혈구가 빠져나와
피부가 붉은색이나 보라색으로 변하는 혈관염의 일종입니다.
자반증 특징으로 알레르기와 달리 초기 가려움증이나 통증과 같은 다른 증상은 보이지 않지만
증상이 악화될수록 관절에 통증이 나타나기도 하며 심할 경우 궤양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신장에도 영향을 미쳐 혈뇨나 신부전증과 같은 신장질환을 일으키기도 하니 증상이 의심된다면
병원에 방문하여 조기에 치료를 받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자반증의 원인
자반증의 원인으로 꼽히는 것들은
1. 비타민 C 아같은 영양성분이 부족한 경우
2. 혈소판의 수가 감소하는 경우
3. 고혈압과 같은 혈관건강에 이상이 있는 경우
4. 약물이나 질병으로 인한 혈액응고
를 들 수 있습니다.
자반증 증상
1. 붉은 반점
자반증은 혈관염증으로 피부 근처 혈관에 출혈이 생기면서 붉은 반점이 나타납니다.
주로 양쪽 발목의 안쪽 부분에서 시작되어 허벅지, 엉덩이까지 퍼지고
심할 경우 양팔에까지 붉은 반점이 생길 수 있습니다.
초기 붉은 반점이 보이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퍼런 멍과 같은 형태로 변하게 됩니다.
2. 관절 건강
혈관염이 관절 주변 조직에 생기면 붓거나 아플 수 있고
심할 경우 걸을 때마다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붉은 반점이 생기는 것보다 관절 통증이 먼저 나타나기도 해 타박상으로 오해하는 경우도 잦습니다.
3. 신장 증상
자반증 환자의 약 30에서 85%가량에서 신장 증상 이상을 보이며
혈뇨나 단백뇨가 생길 수 있습니다.
증상이 심할 경우 신부전으로 진행되기도 하니
반드시 소변검사와 같은 검사를 통해 진단받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4. 위장 증상
위장관 내에 출혈이 발생하면서 복통이나 혈변, 구토, 설사와 같은 장 관련 증상이 나타나며
심할 경우 장이 꼬이는 증상, 장 중첩증, 장천공이 생기기도 합니다.
자반증 환자의 약 45~90% 정도가 장 이상 증세를 경험한다고 합니다.
자반증 치료
자반증 치료는 증상을 개선하는데 의의를 둡니다.
염증과 통증을 완화하기 위해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를 사용하기도 하고
면역체계를 억제하는 약물을 처방할 수도 있습니다.
자반증상이 오래되었다면 생활 패턴이나 환경에 따라 치료시기가 조금 더 걸릴 수 있으니
치료과정에서 생활습관을 재정립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반증 예방법
자반증을 예방하기 위해
과도한 활동이나 장시간 걷거나 서있는 행동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다리를 높게 올려 혈관염이 퍼지는 것을 막아주는 것이 좋고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관리하여 면역력을 높이는데 집중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상 자반증 증상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오늘도 알고 행하는,
건강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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