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몇 번?! 소변이 자주 마려운 증상 7가지
안녕하세요! 건강을 위해 노력하는
나래올라입니다.
오늘은 소변이 자주 마려운 증상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자주 소변이 마려우신분들은 도움이 될 거예요.
알. 고. 살. 자!
소변은 건강 상태를 알려주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소변을 얼마나 자주 보는가, 어떤 냄새가 나는가, 무슨 색깔의 소변을 보는가 등에 따라
신체의 건강상태를 어느 정도 가늠할 수 있습니다.
건강검진을 받을 때에도 기본적으로 소변검사가 들어있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이는 소변이 질환 여부를 짐작하게끔 해주는 리트머스 역할을 한다는 의미입니다.
많은 분들은 소변을 볼 때, 그 자체로도 고통을 받습니다.
소변을 너무 자주 보거나, 안 보거나, 자다가도 소변을 보기 위해 깨거나,
빈뇨 등의 증상들은 우리 삶의 질을 저하시키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특히 빈뇨 같은 경우 노화의 증상으로 넘기는 경우도 있지만,
과민성 방광이거나 전립성 비대증, 나아가 암까지 의심해볼 수 있는 증상입니다.
정상적인 소변 활동을 알아보자면 성인 하루 소변 배출량이 약 0.7L~3L 정도라고 하며
1회 소변 배출량은 약 0.2L~0.4L 정도라고 합니다.
방광의 크기를 생각해볼 때 하루 정상 소변 횟수는 4~6회라고 할 수 있겠네요.
따라서 소변이 자주 마려운 증상 몇 가지를 살펴보고
이러이러한 증상이 있을 수 있겠구나 생각을 해두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소변이 자주 마려운 증상
1. 방광염
일상 생활중에서 자주 소변이 마렵거나 소변 배출 시 통증이 느껴진다면 방광염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방광염은 방광에 세균이 증식하여 감염된 상태를 말하며 이 경우
단순 과민성 방광과는 달리 자주 소변이 마려우며 통증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방광염을 오래 방치해둔다면 신장 감염 등으로 번질 위험이 있으니 소변 배출 시 통증이 느껴진다면
내원하여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2. 전립선 비대증
전립선은 남성만이 가지고 있는 기관으로 나이가 들수록 전립선이 커지게 됩니다.
자연스러운 노화로 전립선이 커지게 되면서 요도를 압박하게 되어 소변이 자주 나올 수 있습니다. 전립선 비대증은 밤에도 소변이 마려워 수면을 방해하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3. 추운 날씨
날씨가 추워지면 몸속의 노폐물을 배출하던 땀이 활동을 하지 못하게 되어
땀 대신 소변으로 노폐물을 배출하게 됩니다.
따라서 추운 날씨의 환경은 소변이 자주 마렵게 만들기도 합니다.
4. 스트레스
심리적 긴장상태, 스트레스 또한 신경성 빈뇨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예를 들면 낯선 장소에 도착하거나 시험 치기 직전 같은 상태에 놓이게 되면 소변이 자주 마렵게 되는 증상을 꼽을 수 있습니다.
5. 노화
나이가 들면서 항이뇨 호르몬의 분비가 줄어들게 됩니다.
또한 골반근육도 약해지기 때문에 소변을 참기가 힘들어지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따라서 방광 조절력을 키우기 위해 케겔운동 등으로 빈뇨 개선을 위해 노력할 필요가 있습니다.
6. 당뇨
당뇨에 걸릴 시 갈증을 심하게 느끼게 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수분 섭취를 많이 하게 됩니다.
이는 소변이 자주 마렵게 되는 원인이 되는데 당뇨시 소변에 거품이 생긴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7. 방광암
방광암의 주요 증상이 소변이 자주 마렵다는 것, 빈뇨입니다.
보통 하루에 8회 이상 소변을 보는 경우인데 소변과 함께 혈뇨, 배뇨 시 통증,
소변을 지리게 되는 요실금 등도 방광염의 증상으로 꼽을 수 있습니다.
특히 혈뇨, 빈뇨는 결석의 우려도 있으니 전문가와 상담을 추천드립니다.
이상 소변이 자주 마려운 증상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오늘도 알고 행하는,
건강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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