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부종 예방하려면?! 폐에 물이 차는 원인과 증상
안녕하세요!
건강을 위해 노력하는 나래올라입니다.
오늘은 폐에 물이 차는 원인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알. 고. 살. 자!
폐?
폐는 산소와 이산화탄소 교환을 담당하고 있는 호흡기 중요 기관 중하나입니다.
공기 중의 산소를 들어오게 해 주고 혈액 속의 이산화탄소를 배출시켜 주는 역할을 하고 있는데요.
모세혈관으로 둘러싸여 수백만 개의 폐포들로 구성되어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폐에 물이찬 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요?
폐에 물(액체)이 차 몸에서 산소를 얻기 어려워지는 증상을 우리는 폐부종이라고 부릅니다.
폐부종은 심인성, 비심인성으로 나뉘어 생각해 볼 수 있는데
심인성은 승모판 협착증, 좌심실 부전등의 심장에 의한 폐부종
비심인성은 저 알부민혈증, 성인 호흡곤란 증후군등으로 구별 지을 수 있습니다.
폐는 우리 몸에서 숲을 담당하고 있는 기관인 만큼 숨을 들이마시고 내쉬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이러한 폐에 물이 찬다면 빠른 시일 내에 병원에 방문해 보시는 것이 좋은데요.
폐에 물이 차는 폐부종! 한번 알아볼까요?
폐부종의 원인
1. 심장 건강
심장은 혈액을 체내로 순환시키는 기관입니다.
이러한 심장에 문제가 발생하게 되면 혈액 순환이 어려워질 수 있는데
심장에서 폐로 흐르는 순액량이 증가하게 되면 폐부종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폐에 물이 차는 증상이 지속되며 폐기능 저하, 호흡곤란등의 문제가 나타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2. 호흡기 질환
호흡기 질환이란 폐와 같은 호흡기 기관에 문제가 생겨 발생하는 질환으로
폐렴, 폐질환, 폐고혈압등이 폐 호흡기 질환에 해당합니다.
각종 호흡기 질환으로 염증이 생기면서 폐조직 주변으로 액체가 축적되어 폐에 물이 차는 것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호흡기 질환과 폐부종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인만큼 평소 호흡기 기관에 신경 쓰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외에도 알레르기 반응이나 폐렴, 세균등이 원인이 되어 폐부종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평소 호흡기가 좋지 않은 분들은
건강관리에 주의를 기울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폐부종 증상
1. 기침
폐 조직 주변에 액체가 축적되면서 기침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건조할 때는 가래를 동반하기도 하고 기침이 계속 오랜 시간 지속되면 다른 호흡기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쉽게 넘어가지 마시고 진료를 받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2. 호흡곤란
폐에 물이 차면 숨쉬기 답답하거나 숨이 막히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폐부종으로 인한 폐 기능 저하가 호흡곤란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잦아
평소 별다른 활동 없이도 숨이 쉽게 차고 어지럽다면 폐 건강 문제를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3. 부종
폐에 물이차면서 발목이나 다리, 팔, 얼굴이 붓는 증상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체액이 비정상적으로 축적되면서 신체의 다른 부위들이 붓는 증상이 나타나는 것인데,
호흡이 어렵고 몸이 붓는 느낌이 든다면 폐부종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4. 흉통
가슴 통증인 흉통은 폐부종이 원인이 되어 나타날 수 있는 증상입니다.
폐에 물이 차면서 폐 조직에 압박을 받거나 염증이 생기면서 가슴부근에 통증으로 표현될 수 있습니다.
흉통이 지속된다면 폐 질환을 의심해볼 수 있겠습니다.
기타 다른 증상들로는 심장이 비대해지거나 두통, 어지러움, 청색증, 식은땀등의 증상들이 나타날 수 있어
몇 가지 증상들이 중첩된다면 병원에 방문해 폐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폐 건강을 위해서는? 폐부종 예방
1. 규칙적인 운동
매일 30분 정도의 유산소 운동은 심장과 폐 건강을 지키는데 좋은 방법입니다.
걷기, 달리기, 수영과 같은 운동들을 꾸준히 하여 신체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식습관 관리
균형 잡힌 식단을 유지하는 것은 폐건강에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과일과 야채, 곡물,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들, 단백질 등을 골고루 섭취하고
당 섭취를 줄이고 과다한 포화지방을 제한하면서 건강관리를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3. 금연, 금주
잦은 흡연이나 음주는 폐를 갉아먹는 행동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 만큼
술과 담배를 멀리하여 폐, 심장을 지키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 되겠습니다.
4. 스트레스 해소
스트레스 또한 심장과 폐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호흡법이나 명상 등의 자신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을 찾아 심신을 안정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5. 체중 관리
적정 체중을 유지하여 규칙적인 운동과 건강한 몸을 만드는 것은
폐, 심장뿐만 아니라 신체 건강을 지키는 한걸음이 될 것입니다.
이상폐에 물이 차는 원인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오늘도 알고 행하는
건강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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