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저한 세안에도 막을 수 없는?! 얼굴에 뾰루지가 나는 이유
안녕하세요! 건강을 위해 노력하는
나래올라입니다.
오늘은 얼굴에 뾰루지가 나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피부관리를 열심히 해도 막을 수 없는 뾰루지?
알. 고. 살. 자!
아무리 열심히 피부관리를 한다고 해도 어느 날 아침에 일어나 거울을 보면
얼굴에 조그마한 뾰루지가 나 속상하신 적이 있으실 겁니다.
나는 세안도 꼼꼼히 하고 피부미용에 관심도 많은데 왜 뾰루지가 날까? 생각하시는 분들은
이 얼굴에 뾰루지가 나는 이유에 집중해주셔도 좋을 것 같네요.
보통 뾰루지는 얼굴에 노폐물이 그대로 남아있거나 세균이 뭍은 손으로 얼굴을 만지게 되면
균이 피부로 스며들면서 생기기도 하고 건강상태 등 여러 이유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뾰루지 세균?
상피조직에는 피부에 항상 존재하는 상재균이 있습니다.
이 균을 포도알균이라고 하는데 포도알균에 의해 뾰루지가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주로 모낭 주위에 발생하여 모낭이 있는 모든 피부에서 나타날 수 있는 증상입니다.
포도알균에 의해 모낭염이 발생하면 모낭염이 커지면서 종기, 뾰루지의 모양을 띄게 됩니다.
포도알균은 상재균이므로 완전히 원인을 제거할 수는 없지만 뾰루지 예방을 위해
피부관리, 건강관리, 면역력 관리 등이 중요하게 작용합니다.
뾰루지가 나는 이유?
1. 불충분한 수면
수면을 취하지 못하는 것은 다크서클 뿐만 아니라 얼굴에 뾰루지가 나는 이유가 될 수 있습니다.
충분히 수면을 취하지 못하면 스트레스와 호르몬 불균형이라는 문제가 발생하는데
수면으로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피지의 원인인 코르티솔 호르몬의 생산을 억제할 수 있습니다.
2. 식단 변화
유제품, 탄수화물 등의 특정 음식들은 피부에 부정적인 효과를 불러올 수 있습니다.
유전적인 요소뿐만 아니라 사람마다 특정 음식에 대한 포용 한도가 다르기 때문에
본인의 체질을 파악하여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면 설탕과 정제된 탄수화물은 혈중 글루코스 수치를 높여
혈중 테스토스테론 등의 호르몬 수치를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3. 잦은 세안
피부에 민감하여 세안을 자주 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은 반대로 피부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피부는 필요한 만큼의 피지를 생성해내는 기능이 있는데 잦은 세안으로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면
그 기능이 유지되질 못해 과도한 피지 생산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뭐든 지나치지 않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4. 지저분한 베개
베개는 수면 중 얼굴에 맞닿아있는 제품인 만큼 꼼꼼한 세탁이 필요합니다.
수면 중에 축적되는 피부 기름과 분비물들이 베갯속으로 스며들고,
스며든 기름과 분비물들이 그대로 모공으로 들어갈 위험이 있습니다.
때문에 베개 위생을 철저히 하는 것이 피부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뾰루지 치료하려면?
뾰루지는 원인이 되는 세균에 의해 염증이 생기면서 나타나는 증상이기 때문에
세균의 억제를 우선으로 하는 치료를 진행합니다.
처음에 손으로 뾰루지 부분을 자극하거나 짜게 되면 염증이 심해질 우려가 있으니
뾰루지 크기가 커질 때까지 찜질 등으로 관리를 하면서 기다리는 편이 좋습니다.
이후에 고름을 짜고 후시딘 등의 약을 발라 관리하시면 됩니다.
더 확실한 치료를 원하신다면 피부과에 방문하여 치료받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외에도 스트레스, 호르몬 불균형, 맞지 않는 제품 사용 등이 뾰루지의 원인이 될 수 있으니
뾰루지가 나는 이유를 정확히 판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겠습니다.
이상 얼굴에 뾰루지가 나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오늘도 알고 행하는,
건강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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