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백신 및 화이자 백신 두통, 설사 같은 부작용

화이자 백신 및 화이자 백신 두통, 설사 같은 부작용

 

현재 한국에서 확진자 수가 연이어 폭등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1900여 명의 확진자가 나왔다고 들었는데,

지켜지지 않는 방역 수칙과 인도발 델타 변이 바이러스로 인해 많은 분들이 걱정하고 계실 거라 생각합니다.

이에 따라 코로나 백신 접종을 맞으신분들, 기다리고 계신 분들에게 정보를 드리고자

화이자 백신과 백신의 부작용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화이자 백신

 

mRNA 백신인 화이자 백신은 말 그대로 유명한 미국 제약회사 화이자와 바이오 앤틱에서 공동으로 개발한 백신입니다.

화이자가 얼마나 유명한 회사인가는 비아그라, 뉴론틴 같은 약을 개발했다는 점에서 입증되어 있습니다.

코로나 이후 여러 회사들에서 백신을 개발하고 있던 도중 화이자 백신은 미국에서 최초로 승인된 백신이며

1차, 2차의 임상실험 결과 94%의 감염 예방률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한국과 미국에서 승인된 백신인 만큼 인기 또한 좋은 백신입니다.

 

모더나 백신과 마찬가지로 1차 접종한 뒤 한 달 정도 뒤에 2차 접종을 해야 하는데, 국내에선 만 16세 이상의 사람들에게 화이자 백신 접종을 권장한다고 합니다.

 

 

화이자 백신의 부작용

 

화이자 백신은 모더나 백신과 비슷한 부작용을 보이며

 

1. 근육통

주사를 맞은 상완 근육이나 몸 전체에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2. 심근염

심근염은 심근에 염증이 생기는 증상으로 

초기 증상으로 열, 피로, 구토, 설사 같은 감기 증상이 나타납니다.

또한 울혈성 심부전이나 부정맥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3. 심낭염

심낭염은 심막에 발생하는 염증으로 바이러스성 질환으로 항염증제로 치료 가능합니다.

역시 가장 흔한 증상으론 흉통이 나타나며 호흡곤란 발열, 한기 같은 증상을 수반합니다.

 

 

화이자 백신 접종자들의 후기

 

보통 1차 접종에서 근육통이 있고 3~4일 정도면 증상이 사라졌다가 

2차 접종에서 근육통 및 두통, 발열, 피로, 흉통 같은 증상들이 나타나기도 한다고 합니다.

가장 위험한 증상은 심장 관련 증상인 심근염, 심낭염 같은 증상인데 

이런 사례는 100만 명 중 4명꼴로 나타나는 증상으로 극히 낮은 수치이나 평소 심장질환이 있어 걱정되시는 분들은

의사와 접종 전 상담을 받으신 뒤 접종받으시길 바랍니다.

 

 

저는 얀센을 맞은 상태지만

아버지, 어머니, 할머니, 할아버지 세대들은 모더나, 화이자 백신 접종을 맞으셨거나 기다리고 계실 테니

위의 부작용을 충분히 인지하시고 현재, 코로나 세상에서 좀 더 방역수칙을 지키며 

감염예방에 힘써주실 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