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다리 조림, 코다리의 5가지 효능에 대해
코다리 조림 좋아하시는 분들 많으신가요?
맛있는 양념과 쫄깃한 식감으로 많은 분들의 선호를 받는 음식이기도 합니다.
오늘은 코다리 조림의 코다리, 코다리의 효능, 주의할 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코다리?
코다리는 곧 명태라고 볼 수 있습니다.
명태의 내장을 빼고 난 뒤 반 건조한 것이 바로 코다리라고 합니다.
따라서 코다리는 명태를 건조해 만든 요리 중에 하나이니 명태의 효능이 코다리의 효능이 되겠네요.
명태는 참 이름이 많은 음식인 것 같습니다.
코다리를 구입할 때는 살이 쫄깃하며 이물질이 묻어있지 않고 특유의 냄새가 있는 것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보관 온도는 18~22℃, 보관일은 1달 정도이고
보관방법은 서늘하고 통풍이 잘되는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주로 코다리 조림이나 코다리 튀김, 코다리 찜으로 많이 조리해 먹는 음식입니다.
코다리의 효능
1. 간 건강
메티오닌과 같은 아미노산이 매우 풍부하게 함유되어있는 코다리는 간세포를 보호해 주며 간 기능 강화에도 매우 좋은 효과를 보입니다.
또한 술과 알코올을 분리하는데 용이한 성분인 타우린이 들어있기 때문에 숙취해소 음식으로도 효과가 있습니다. 명탯국을 먹는 것과 같은 이치라 볼 수 있겠네요.
2. 다이어트
코다리를 양념 없이 먹는다는 전제하에 지방이 적고 단백질이 많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다이어트 효과에 도움을 줍니다. 그러기 위해선 가급적 찜의 형태로 먹는 편이 좋습니다.
3. 관절 관리
코다리 껍질에 콜라겐이 풍부하게 함유되어있기 때문에 관절 염증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4. 피부 개선
관절 관리와 마찬가지로 풍부한 콜라겐은 피부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보통 족발에 들어있는 콜라겐보다 코다리에 들어있는 콜라겐이 더 흡수가 잘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5. 기력 회복
코다리에 들어있는 B1, B2, B6 성분들은 피로 해소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단백질, 에너지 대사에 좋아 기력 회복과 면역력 강화에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오늘은 코다리의 5가지 효능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12월~1월이 코다리 요리를 먹기 좋은 달인만큼,
모두들 건강한 하루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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