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서정 선수, 여자 체조 도마 (Feat. 아버지 여홍철)
여서정 선수
여서정 선수
체조선수 여서정은, 한국 기계체조 도마 황제 여홍철 선수의 딸로도 유명합니다.
96년 애틀란타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여홍철 선수의 뒤를 따라
25년 만에 올림픽 결선에 오르며 여자 체조로는 사상 첫 올림픽 메달을 획득하고,
모든 종목을 통틀어 부녀 올림픽 메달리스트도 한국에선 처음이라고 합니다.
어머니 김채은씨 역시 체조 선수였어서 어머니가 국가대표 팀 코치였던 시절에 선수촌을 자주 방문하여 선배 체조선수들의 훈련 모습을 보며 체조선수의 꿈을 키웠다고 합니다.
9살부터 체조를 시작해 3년만인 12살에 전국체전을 휩쓰는 등 두각을 드러내던 선수입니다.
프로필
출생 - 2002년 2월 20일
나이 - 20세
고향 - 경기도 용인시
신체 - 키 152cm, 몸무게 48kg
학력 - 유현초등학교(전학) / 신갈초등학교(졸업) / 경기체육중학교(졸업) / 경기체육고등학교(스포츠경기과 체조 전공 졸업)
종목 - 기계체조
주종목 - 도마
소속 - 수원시청
가족 - 아버지 여홍철, 어머니 김채은, 언니 여하연
주요 성적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도마 부분 금메달
2019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개인종합 2위 도마 1위
2020 제75회 전국종별체조선수권대회 도마 1위
2021 도쿄 올림픽 여자 기계체조 도마 결선 동메달
여서정 기술?
아버지 여홍철이 자신의 이름을 따 만든 여 1, 여 2 같은 기술처럼
여서정 선수 또한 주 무기로 자신의 이름을 따
‘여서정’
여 2 기술(양손으로 도마를 짚은 뒤 공중으로 몸을 띄워 두 바퀴 반을 비틀어 내리는 기술)에서 반 바퀴를 뺀 720도를 회전하는 기술.
결선 1차 시기에서 가장 높은 15.333을 획득하였지만
2차 시기에서 착지 과정의 실수로 7위의 14.133 점수를 받았습니다.
예선에서도 완벽히 성공했던 기술을 실수했기에 아쉬움이 컸지만
평균점수 3위로 올라 동메달을 거머쥐었습니다.
이를 아버지 여홍철이 중계하는 모습도 인상적이었습니다.
아버지 여홍철의 중계와 더불어 인터넷에 화제가 된 방송은
과거 2010년 kbs에서 여홍철 가족이 함께 출연한 교양 프로그램이었습니다.
방송에서 어린 여서정은 메달에 대한 포부가 있었으며
아버지 여홍철도 2020년 올림픽 메달리스트가 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는 발언이 있었습니다.
방송에서의 발언이 현실이 되면서 아버지부터 이어진 메달의 끈을 보며
누리꾼들은 응원의 메시지를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여서정 선수의 인스타그램 주소는
https://www.instagram.com/yeo_seojeong
앞으로의 파리 올림픽이 더욱 기대되는 선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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